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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희경 작가 복귀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기대하며, 노희경 작가 디어마이프렌즈 명대사 모음 노희경 작가의 작품들을 참 좋아한다. 사람냄새 나는 작품들 내가 처음 정말 빠졌던 작품은 그들이 사는세상 내가 신방과로 가기 전이여서 더 와닿았는지 더 좋아하면서 봤는지는 모를 일이나 정말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고 한참동안 추천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다. 그러면서 어느 정도 큰 뒤에 보았던 정말 인상깊었던 디어마이프렌즈 연기구멍 하나 없이 그냥 좋았다. 노인들의 삶을 보여준 것도 그렇고 부모님도 생각나고 '누군가 그랬다. 우리는 살면서 세상에 잘한 일 보단 잘못한 일이 훨씬 더 많다고. 그러니 우리의 삶은 언제나 남는 장사이며 넘치는 축복이라고. 그러니 지나고 후회말고 살아있는 이 순간을 감사하라고. 정말... 삶은 축복이고 감사일까...' '엄마의 암소식을 처음으로 영원이모에게 전해들으며 나는 그 때, 분..
[적재의 야간작업실] 야간합주실 존박커버 Regent's Park 가사해석, 여름 캐롤 추천, Bruno Major 노래 추천, Nothing 가사해석 적재의 야간작업실에 빠져서 있어서 영상을 보던 중에 정말 빠져버리고 말았던 노래 Regent's Park - Bruno Major 일단 노래 자체가 너무 좋고 크리스마스를 노래한 곡이 아니지만 정말 약간 캐롤 느낌이 난다. 여름 캐롤 하면 대표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노래일 정도 그냥 너---무 노래가 좋은데 그 중에 존박 커버가 미쳤다. 목소리가 얼마나 찰떡인지 그리고... 그의 영어발음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이 노래 정말 좋다 특히 존박 커버 버전이 꼭 들어봤으면 하는 곡 Regent's Park - Bruno Major 가사해석 I must have sent four hundred poems on the way you used to smile at me I used to write them for yo..
옷소매 붉은 끝동 명대사 모음, 강미강 작가 1화부터 최근 들어 지상파에서 오랜만에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고 직장인들에게 이산앓이라는 병을 앓게 한 그 드라마 사극 명대사는 또 새로운 느낌인데 명대사들을 정리해보았다. '걱정하는 척하지 마세요. 그 입으로 늘 아바마마도 걱정했으면서... 내가 아바마마처럼 된다면, 나도 버릴 겁니까?' -어린 산- '젊었을 적엔 아주 고운 사람이었다. 너처럼 궁녀였고. 옷소매 끝동은 몹시 붉고, 과인은 그걸 보며... 마음이 아팠더랬지. 왜 아팠냐고? 궁녀들이, 옷소매 끝을 붉게 물들여 입는 것은... 그녀들이 왕의 여인이라는 징표야.' - 영조- '제대로 보렴. 꿈을 품는거야. 틀림없이 너도 저리 될 수 있다고.' -제조상궁 조씨- '여기선, 내가 나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. 설령 사소한 거라도 좋아. 선택이란 걸 ..